[쿠키영상] ‘치료? 고문?’ 카자흐스탄서 유행 중인 유아 마사지 ‘충격’…아기 양팔 꺾어 공중제비 돌기까지

[쿠키영상] ‘치료? 고문?’ 카자흐스탄서 유행 중인 유아 마사지 ‘충격’…아기 양팔 꺾어 공중제비 돌기까지

기사승인 2018-05-16 16:27:44

유아의 성장 발달에 도움을 준다는 베이비 마사지.

전문가들은 아기들의 연약한 관절과 예민한 피부 등을 생각해
오일 등을 이용해 부드럽게 어루만지고,
아이가 잠들었거나 예민한 경우에는 중단하라고 당부하는데요.

이와 상당히 다른 유아 마사지법이
카자흐스탄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합니다.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공개된 영상을 보시죠.

영상 속 여성은
카자흐스탄 알마티 출신의 안마사 ‘라리사 오린바사로브나(女‧35)’입니다.

약 11년 동안 전문 안마사로 일해 온 그녀는
“목이나 발에 장애를 가진 아기들을 이 마사지로 치료한다”고 주장하는데요.

라리사는 영상에서
기저기 찬 아기의 양 발목을 잡고 거꾸로 흔드는가 하면,
아기의 양팔을 뒤로 꺾어 공중제비돌기를 시키고
심지어 아기의 얼굴 부위만 붙잡은 채 몸을 이리저리 흔듭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마사지가 아닌 고문’이라는 반응을 보이며
라리사의 마사지법을 비난했는데요.

해당 영상을 공유합니다. 직접 확인하시죠. 김민희 콘텐츠에디터[출처=유튜브 VideoTr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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