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담배 폭발 사고로 30대 미국 남성이 숨졌습니다.
CNN 등 현지매체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주 피터즈버그에 살던 한 남성이
지난 5일 자택 침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던 중
전자담배가 갑자기 폭발했는데요.
해당 남성이 사망에 이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폭발 당시 침대에 불이 붙어
남성 시신 80%가 화상을 입었다는데요.
해당 전자담배는 필리핀 세부에 있는 ‘스모크-E 마운틴’사 제품으로
안전장치가 없다는 경고문이 온라인 설명서에 쓰여 있다고 알려졌습니다.
sk****
전자담배가 아니라 전자폭탄이네
on****
담배 피우는 이유가 빨리 죽으려고 피우는 거 아님?
po****
헐 전자담배 피우는 사람 다 끊겠다. 걍 담배 끊으삼.. 나처럼
cl****
내가 살면서 가장 잘한 일은 담배를 안 배운 거다!!
미국 소방청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에서 2016년 사이에 전자담배가 폭발하거나 불이 붙는 사고는
최소 195건이 발생했는데요.
사망 사례는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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