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기은세가 SNS스타로 등극한 배경을 전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기은세는 “10년 연기 활동을 했지만 이렇다 할 눈도장을 찍지 못했다”며 “6년 전에 결혼했는데 나는 뭐를 하면 좋을까 하다가 나의 일상을 SNS에 올리면서 많은 관심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기은세는 “처음에는 메이크업으로 이슈가 됐는데, 점점 요리나 인테리어, 여행 등 다방면의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라며 “그냥 아무거나 다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기은세는 2006년 드라마 '투명인간 최장수'로 데뷔했다. 2012년 12세 연상의 재미교포 남편과 결혼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