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브랜뉴뮤직 대표 라이머가 아내인 방송기자 출신 통역사 안현모가 진행 중인 프로그램 시청 인증샷을 올렸다.
안현모는 21일 엠넷(Mnet)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생중계 동시통역과 진행을 맡았다. 이에 라이머는 같은 날 자신의 SNS에 “본방사수중 #2018빌보드뮤직어워드”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이날 오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열린 ‘2018 미국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의 엠넷 독점 생중계 방송 중인 안현모의 모습이 담겼다.
안현모는 방송에서 “가장 기대되는 무대가 있냐”는 윤상의 질문에 “당연히 방탄소년단의 무대가 가장 기대된다”며 미소를 지었다.
안현모는 SBS CNBC에서 기자 및 앵커로 활약하다 SBS로 이직해 기자로 활동했다. 2016년 12월 SBS를 퇴사한 후 프리랜서 통역사 및 MC로 활동 중이며 라이머와는 약 4개월 교제 끝에 지난해 9월 30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