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학생상담센터는 21일 성년의 날을 맞아 교내 차 없는 거리에서 ‘2018년 데이트폭력 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총학생회가 함께 한 이번 행사는 데이트 폭력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한편, 학생들의 건강한 데이트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전대 학생상담센터 관계자는 “데이트 폭력의 이해 및 예방, 대처방안, 신고방법 등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며 “캠페인은 학생들이 건강한 데이트 문화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전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