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는 오는 9월까지 총 7회에 걸쳐 ‘2018 여수 청소년 해양아카데미’를 무료로 운영한다고 21일 전했다.
여수시의 지원으로 운영되는 해양아카데미는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협동심, 자존감을 향상시키기 위해 전개되고 있다.
대상은 전국 중·고교생이며, 지난 9일부터 3일간 제1기 아카데미가 진행된 바 있다.
1기 아카데미에는 충주 강경중, 논산 탄금중, 여수 화양중 학생 57명이 참여해 2박3일간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최상덕 전남대 수산해양대학장은 “청소년들이 해양 문화에 비교적 쉽고 흥미롭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