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유미가 서울 시장 후보들을 만났다.
SBS ‘김어준의 블랙하우스’에서 질문특보를 맡고 있는 강유미는 유권자들의 관심에 불을 지피기 위해 도포자락 휘날리며 서울시를 누볐다.
강유미는 서울 시장 후보들의 유세 현장을 방문해 후보들에게 질문 세례를 쏟아냈다. 강유미는 “서울시 지하철 요금은 얼마?”, “서울의 실업자 수는 몇 명?” 등 후보들을 진땀 흘리게 만든 날카로운 질문들을 던졌다. 또 13초 안에 대답해야 했던 3행시를 4행시로 업그레이드해 서울시장 후보들을 난처하게 했다.
강유미가 서울 시장 후보들을 만난 내용이 담긴 '김어준의 블랙하우스'는 오는 24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