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이 종영을 앞두고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지난 28일 방송한 ‘우리가 만난 기적’ 17회는 전국 시청률 12.6%(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 경신과 동시에 월화극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송현철(김명민)은 아토(카이)의 도움으로 우장춘(박성근)의 위협에서 극적으로 목숨을 구했다. 반면 조연화(라미란)은 아토의 도움으로 보험왕에 등극하며 행복한 한 때를 보냈지만, 마트에서 사고를 당해 결국 사망하는 충격적인 전개가 이어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검법남녀'는 각각 5.8%, 6.7%의 시청률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는 4.8%, 5.5%를 기록하며 3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