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씨잼(본명 류성민·25)이 대마초 흡연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씨잼은 지난달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자택에서
대마초를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는데요.
경기남부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씨잼 등 2명을 구속했고요.
함께 대마초를 흡연한 씨잼의 동료 래퍼와 프로듀서, 가수 지망생 등
6명을 추가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씨잼의 모발에서 마약류 양성 반응이 확인됐고,
현장에서 대마초 29g과 흡연 파이프 등을 압수했다고 밝혔는데요.
경찰 조사에서 씨잼이 대마초 흡연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주 초 검찰에 송치된 씨잼은 현재 수원구치소에 수감돼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ho****
너의 힙합은 끝났다 Bye Bye
tj****
비와이랑 고등학교 때부터 친구라더니 실력으로 한 계단씩 올라가는 비와이랑 너무 비교되네.
gk****
니 친구는 열심히 방송하는데 넌 이제 바닥으로 기어들어가는구나 잘 가라 멀리 안 나간다
zo****
너 같은 놈 때문에 애꿎은 래퍼들 싸잡아서 욕먹는 거야
kk****
순간의 쾌락을 위해 평생 즐길 수 있는 쾌락을 버렸네 무지한 자식
my****
허세만 가득해서는... 이런 것도 스웩이라고 하냐? 어중간한 실력을 가진 자들이 꼭 이런 식이야 겉멋에 취해서...
지난 2013년 10월 싱글 ‘A-Yo’로 데뷔한 씨잼은
2016년 Mnet ‘쇼 미더 머니5’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는데요.
이후 Mnet 아시안 뮤직 어워드 베스트 랩 퍼포먼스 부문에서 수상을 하며 입지를 굳혔고,
'puzzle', 'Like Me', 'Know' 등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히 래퍼 활동을 이어갔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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