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허준호의 재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상대가 옛 연인이라는 보도가 더해지며 더 큰 관심이 쏠렸습니다.
이혼 후 미국으로 건너간 허준호가
미국 내 한인 라디오에서 DJ로 활동하며 힘든 시기를 보내던 중
운명 같은 만남이 이뤄졌다는데요.
“허준호가 과거 젊은 시절 좋은 감정으로 지냈던 옛 인연과 오랜만에 재회했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달래주며 지내오다 결혼에 이르게 됐다.
허준호가 힘든 시기였는데 여성분이 큰 힘이 돼 줬다“고 귀띔했다고 알렸는데요.
허준호 소속사 측은 오늘(29일) 보도자료를 통해
“개인적으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무렵,
곁에 다가와준 따뜻한 분과 어렵게 인연을 맺고
서로를 향한 신뢰와 믿음을 바탕으로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
조심스러운 상황이었기에 신중을 기할 수밖에 없어
미리 알려드리지 못한 점 양해 부탁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 재혼 대상이 옛 연인인 것에 대해서는
“그 부분은 확인하기 어렵다.
배우 본인이 사생활과 관련해서 얘기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더구나 상대는 일반인이라 더욱 조심스러워 한다“고 전했습니다.
se****
인연이 되려면 돌아서도 만난다잖아요 연기 너무 잘하시고 멋있으세요 행복한 가정 이루세요^^
ss****
냅 둬요. 옛 연인이면 어때요! 불륜만 아니면 되는 거지.
pr****
각자 생활에 충실하자 남 일에 관심 끄고
3a****
허준호 씨 재혼에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이라는 기사를 봤다.. 왜? 내 인생은 내가 사는 건데.. 끝까지 행복하세요~
허준호는 지난 1997년 1년여의 열애 끝에 배우 이하얀과 웨딩마치를 울렸는데요.
결혼 6년 만인 2003년 이혼한 후,
미국 전역에서 전도사로 활동하며 종교 강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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