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데이토즈가 모바일 게임 ‘아쿠아스토리’의 이용자들과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다고 31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와 공동으로 기획·진행하는 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선데이토즈의 모바일 퍼즐게임 ‘상하이 애니팡’에 이은 두 번째의 게임 이용자 참여 행사다. 아쿠아스토리 게임 내 행사를 통해 소외 아동들의 심리 치료를 위한 후원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장애 등의 취약 환경으로 소외된 아동들의 치료를 위한 후원금 마련을 위해 아쿠아스토리 이용자들과 ‘힐링 하트를 찾아라’ 이벤트를 진행한다. 게임 속 친구의 수조를 방문해 조개를 열어 획득하는 ‘하트’가 누적 1000만개에 도달하면 선데이토즈가 반려동물을 활용한 아동 심리 치료를 지원한다.
박가혜 선데이토즈 아쿠아스토리팀 PD는 “장애 아동과 게임 이용자 모두가 함께하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이라며 “많은 이용자들이 공감할 따뜻한 이벤트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쿠아스토리는 450여종의 수중 생물과 식물을 모으고 키우며 수조를 만드는 모바일 SNG(사회관계망게임)로 이번 행사는 이날부터 오는 6월 14일까지 진행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