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31일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오버히트’ 여름 캠페인 ‘오버히트 페스티벌’의 무료 사전예매 사이트를 열고 김하온 콜라보레이션 음원을 공개했다.
오버히트 페스티벌은 오는 7월까지 게임 콘텐츠 업데이트를 비롯해 문화 콘텐츠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된다.
먼저 넥슨은 여행가 래퍼 김하온의 신규 음원 ‘오버히트 오버클래스’ 풀버전을 단독 공개했다. 김하온이 직접 쓴 곡에는 성장을 주제로 오버히트의 스토리 특징을 가사를 랩으로 담아냈다.
이어 오는 6월 15일에는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두 번째 콜라보레이션 계획이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은 다음달 14일까지 사전 예매 사이트를 통해 ‘얼리버드 티켓’을 무료로 제공한다. 티켓을 보유한 이용자는 ‘전설급 영웅’ 2종을 포함한 ‘최강덱 6성 풀세트’를 지급받고 추첨을 통해 20명에게는 래퍼 김하온이 참여하는 ‘NBA 버저비트’ 콘서트 티켓이 제공된다.
같은 기간 ‘전설 라인업 투표 이벤트’를 통해 가장 많은 득표수를 얻은 ‘전설’ 등급 영웅이 6월 15일 이용자 전원에게 모두 지급될 예정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