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모바일 턴제 RPG(역할수행게임) ‘나이츠크로니클’을 오는 6월 14일 한국을 포함한 140여 국가에 글로벌 출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나이츠크로니클은 애니메이션 감성의 정통 턴제 RPG 게임을 표방하며 주인공인 ‘테오’를 중심으로 ‘가니에르’ 행성의 멸망을 막기 위해 비밀에 싸인 과거를 추적해 나가는 영웅들의 모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애니메이션 풍의 전투 연출과 깊이 있는 스토리 전개를 특징으로 내세우며 풀 3D 그래픽을 활용한 스토리 연출과 모든 스토리 음성에 유명 성우들의 풀 보이스를 적용했다. 수집 가능한 영웅 캐릭터는 100종 이상이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나이츠크로니클만의 애니메이션 감성을 통한 전투와 스토리 전개로 색다른 재미를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넷마블은 지난 7일 나이츠크로니클 브랜드 사이트를 열고 사전등록을 시작했다. 약 2주 만에 사전 등록 참가자 50만을 돌파했으며 출시 직전까지 사전등록에 참여하면 ‘백색기사단’ 소속 SSR 등급 ‘6성 레베카’, ‘200수정’, ‘100만 골드’ 등 보상이 지급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