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병원, ‘뇌졸중’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

경상대병원, ‘뇌졸중’ 평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

기사승인 2018-05-31 17:53:16

경상대학교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018(2016년 하반기 진료분) 급성기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종합점수 100점 만점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의료기관으로 선정됐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2016년 하반기에 급성기뇌졸중환자를 진료한 246개 기관, 26592건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경상대병원 등 60개 기관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했다 

경상대병원은 전문인력 구성 1시간 이내 뇌영상검사 실시율 60분 이내 정맥 내 혈전용해제(t-PA) 투여율 첫 식이 이전 연하장애선별검사 실시율 등 전체 평가 항목에서 만점을 받았다. 

경상대병원은 지난 2010년 경남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를 개소해 운영하고 있으며,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4시간 365일 전문의 진료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신희석 병원장은 이번 평가의 결과는 뇌혈관센터 의료진을 비롯한 병원의 전 의료진이 합심하여 얻은 성과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진료를 통해 뇌졸중 사망률을 전국 최저수준으로 낮출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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