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가 서비스하고 라이언게임즈가 온라인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소울워커’에 31일 게임 내 캐릭터 ‘진 세이파츠’ 승급 콘텐츠 업데이트가 이뤄졌다.
건틀렛을 사용해 전투하는 진 세이파츠는 이번 승급 콘텐츠 업데이트에 따라 더 강력한 신규 스킬 6종과 적의 방어력을 낮추면서 회피가 가능한 신규 보조 무기 ‘부스트쉴드’를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스마일게이트는 지난해 여름부터 ‘하루’, ‘릴리’, ‘어윈’, ‘스텔라’의 승급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해 왔으며 마지막 캐릭터 ‘이리스’의 승급 업데이트도 준비 중이다.
한편, 레이드 콘텐츠인 ‘알터 오브 보이드’, ‘골든 시타델’의 플레이 환경 개선을 위한 업데이트와 파티 매칭 개선 등 게임 시스템 정비도 함께 이뤄졌다.
또한 다음달 1일에는 ‘그루톤 정장’ 의상과 날개 장식 아이템 등 신규 꾸미기 아이템도 선보일 예정이다.
정상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팀장은 “승급에 성공한다면 이전 보다 훨씬 강력한 진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소울워커는 항상 고객과 소통하고 함께 만들어 나간다는 원칙을 바탕으로 더욱 재미있는 게임이 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