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펍지주식회사의 배틀로얄 슈팅 게임 ‘배틀그라운드’의 ‘엑스박스 원’ 콘솔 버전에 업데이트 통해 ‘미라마’ 맵을 추가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라마는 모래 협곡, 분구, 마른 식물, 유전 시설 등 사막 지역의 특징을 구현한 맵으로 ‘6인승 밴’과 ‘오프로드 픽업트럭’, ‘R45 리볼버’, ‘Win94 레버 액션 라이플’, ‘톱 오프 샷건’ 등 신규 차량과 무기가 등장한다.
또한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게임 안정성과 최적화 작업이 이뤄졌다. 착륙 시 지형과 로드 타임이 개선됐고 보다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한편, 엑스박스 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골든 트랙슈트’, ‘인스트럭터 세트’가 한정 기간 동안 각 4.99달러(약 5000원)에 판매된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