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북생명의숲국민운동이 오는 8일까지 '숲생태체험지도사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9년째를 맞는 숲생태체험지도사 양성과정은 포항의 아름다운 숲 가치를 알리고 숲생태체험활동을 직접 할 계획인 시민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모집인원은 30명.
숲을 사랑하고 봉사할 뜻을 가진 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교육기간은 오는 14일부터 7월 24일(오후 7시 50분~9시 20분)까지다.
숲생태체험지도사 자격을 취득하고 현장실무경험을 쌓은 후에는 포항 도음산유아숲체험원, 포항전통문화체험관, Forail(폐철도공원) 등지에서 활동을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북생명의숲홈페이지(www.cafe.daum.net/phforest)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