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경북도의원 후보 "장량동의 행복지수, 삶의 질 2배 더 올리겠다"

박용선 경북도의원 후보 "장량동의 행복지수, 삶의 질 2배 더 올리겠다"

기사승인 2018-06-04 15:51:56

박용선 자유한국당 경북도의원(포항 제4선거구 장량동) 후보가 4일 지역구 곳곳을 누비며 표심잡기에 나섰다.

박 후보는 이날 양덕동 드림마트와 장성동 장량성도시장 등지를 돌며 지역민과의 '스킨십' 강화에 주력했다.

그는 "포항은 지금 경기부진으로 먹고 사는 일이 막막해진데다 설상가상으로 지진 후유증까지 겹쳐 서민들의 재산목록 1호인 집값마저 곤두박질치고 있다"며 "집 값 상승과 행복지수, 삶의 질을 높이는 방법은 사람을 모이게 하는데 있다"고 역설했다.

이어 "재선 도의원이 되면 첨단 도서관, 어르신 전용 공원, 기적의 놀이터, 학교 운동장 확장, 다목적강당 설립 등을 통해 장량동을 가장 이사 하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장량동의 가치를 2배 더 올리기 위해서는 검증된 사람, 깨끗한 사람, 희생정신이 강한 사람을 뽑아야 한다"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내세웠다.

박용선 후보는 "비례대표 4년 동안 도의원 경험을 쌓았고 음주 등 범법행위를 한 번도 하지 않았고 세금 체납도 없다"면서 "주민들이 불편한 일은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는 '주민편 정의파'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

 

 

 

 

 

 

 

 

 

 

 

성민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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