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욱, 오는 7월 전자발찌 기한 만료… 신상정보 공개는 2년 더

고영욱, 오는 7월 전자발찌 기한 만료… 신상정보 공개는 2년 더

고영욱, 7월 전자발찌 기한 만료… 신상정보 공개는 2년 더

기사승인 2018-06-05 13:21:00

방송인 고영욱이 위치추적 전자장치(이하 전자발찌)를 벗을 예정이다.

앞서 2013년 미성년자 3명을 성폭행 및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과 신상정보 공개,고지 5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 3년형을 선고받은 고영욱은 같은 해 12월부터 전자발찌를 착용했다. 그의 전자발찌 착용기한이 오는 7월부로 만료되는 것. 

2015년 7월 만기 출소한 고영욱은 이후 위치 및 이동 경로가 전자발찌에 의해 법무부 중앙관제센터에 전달-기록돼왔다. 그러나 전자발찌를 벗어도 신상정보는 2여 년을 더 조회된다. 

고영욱은 사건 이후 연예계에서 퇴출, 자숙해왔다.

이은지 기자 onbge@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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