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로열블러드’ 갈고 닦아 해외 첫 선

게임빌, ‘로열블러드’ 갈고 닦아 해외 첫 선

기사승인 2018-06-05 16:55:23

게임빌이 자체 개발 모바일 MMORPG(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로열블러드’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게임빌은 국내외 이용자 반응을 수렴해 로열블러드의 게임성을 대폭 높였다고 강조했다. ‘전투 성장 밸런스’, ‘플레이 동선 개편’, ‘신규 콘텐츠 추가’, ‘해외 시장 환경에 맞춘 단말기 사양 확대’ 등에 총력을 기울였다는 설명이다.

우선 영어, 프랑스어, 일어, 스페인어 등 각국 언어를 지원하며 이용자들이 플레이 1시간 내에 핵심 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동선을 개편하고 성장 체감을 상향시켰다. 이외에 ‘길드 던전’, ‘외형 장비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들을 추가했다.

게임빌은 모바일 기기에서 MMORPG 이용 경험이 적은 해외 이용자들에게 게임 내 핵심 콘텐츠인 대규모 RvR(진영전) 콘텐츠를 선보이며 보유한 글로벌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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