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인 금요일은 더위와 미세먼지, 오존에 주의해야한다.
이날 낮 기온은 23~32도까지 오를 것으로 보인다. 서울 27도, 대전 28도, 대구 32도, 광주 30도, 부산 27도 등으로 에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다.
서해상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중부지방은 오전에 구름이 많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충북·영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측됐다. 다만 그 밖의 권역에서 낮 동안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다.
오후엔 오존과 자외선 모두 주의해야 한다. 오존 농도는 오후에 전국에서 ‘나쁨’ 수준으로 악화되겠다. 자외선은 오전에 ‘약간 나쁨’이었다가 오후엔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앞바다 0.5m, 동해 앞바다 0.5∼1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0.5∼1m, 남해와 동해 0.5∼1.5m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