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병역법 개정에 따라 해외 일정에 참석할 수 없게 됐습니다.

하이라이트의 소속사 어라운드어스 엔터테인먼트는 오늘(7일) 공식 홈페이지에
“2018년 5월 29일 자로 병역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하이라이트의 멤버 윤두준의 해외 출입국이 어렵게 되었다.”고 밝혔는데요.


해외 출입국에 차질이 생기면서 윤두준은
오는 9일 예정된 하노이 K-food 행사와 24일 방콕 팬미팅에 불참하게 되었습니다.

이에 소속사는 “방콕 팬미팅의 경우, 취소를 원하시는 팬분들께는
현지 주관사와의 논의를 통하여 적절한 절차를 통해
피해를 보시는 분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al****
갑작스럽게 병역법이 개정되어
윤두준 씨 본인과 멤버들, 해외 팬들이 많이 속상하겠네요ㅠ

dm****
본인이 제일 속상하겠지ㅠㅠ
두준아!! 여름인데 촬영 조심히 하고ㅠㅠ 항상 응원해~

hs****
윤두준 군대 가는구나
해외 스케줄 참석 못 해서 팬들도 윤두준도 많이 아쉽겠다
두준아 우리 오래 보자❤

da****
여전히 떨리고 즐거운 마음으로 식샤님 기다리고 있습니다ㅋ

dk****
법이 바뀌어서 해외 장기 체류가 어려워졌고
해외를 나갈 수 있는 횟수가 제한돼서 못 가는 거예요. 이상 설명 끝!


지난 5월 말 개정된 국외여행 허가 개선안에 따르면
단기 국외여행 허가는 1회에 6개월 이내, 최장 2년 이내로 제한됩니다.

입영일이 결정된 경우에는 입영일 5일 전까지만 허가되며,
허가 횟수도 5회까지로 제한하는데요.

윤두준은 현재 입대를 앞둔 상황으로
국외여행 허가를 받지 못해 해외 일정에 차질이 생긴 겁니다. 원미연 콘텐츠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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