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시하가 외국인 선생님으로 변신한 봉태규 아빠와 마주한다.
10일 방송되는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29회는 ‘오늘이 행복해지는 작은 여행’ 편으로 꾸며진다. 이중 시하는 어린이집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낼 예정이다. 그곳에서 외국인 선생님으로 변신한 봉태규 아빠와 만나는 모습이 포착된다.
공개된 사진 속 시하는 외국인 선생님으로 등장한 봉태규 아빠를 의심의 눈빛으로 보고 있다. 눈썹을 올리고 봉태규 아빠를 쳐다보는 시하의 표정은 웃음을 선사한다. 시하는 외국인 선생님이 수상하지만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날 시하는 어린이집에 등원했다. 시하는 친구들과 즐겁게 수업을 듣던 중 등장한 외국인 선생님에 놀라운 표정을 지었다. 외국인 선생님의 모습이 매우 수상했던 것. 외국인 선생님의 정체는 시하의 아빠인 배우 봉태규였다.
제작진은 “의심 가득한 표정으로 열심히 수업에 참여하는 시하의 깜찍한 모습에 모두가 웃음을 지었다”며 “과연 봉태규 아빠는 끝까지 정체를 들키지 않을 수 있을지.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는 시하의 모습은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방송을 통해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인세현 기자 inout@kukinews.com 사진=KBS2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