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두고 결의를 드러냈다.
폼페이오 장관은 12일 오전 북미 정상회담 두시간 가량 전 “우리는 오늘 준비됐다”는 짧은 글과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폼페이오 장관은 수행원들과 함께 숙소 샹그릴라 호텔에서 빠져나오는 사진도 함께 게재했다.
미 국무부 역시 같은 사진을 SNS에 올리고 “폼페이오 장관이 오늘 역사적인 싱가포르 정상회담을 위해 샹그릴라 호텔을 출발한다”고 알렸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이날 오전 9시(현지시간∙한국시간 10시) 싱가포르 남부 센토사섬 소재 카펠라 호텔에서 역사적인 정상회담을 갖는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