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소식] 거창군 공무원, 양파수확 일손돕기 나서

[거창소식] 거창군 공무원, 양파수확 일손돕기 나서

기사승인 2018-06-12 18:35:17

경남 거창군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지난 529일에 이어 12일에 상반기 2차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일손돕기에는 군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거창읍 서변리와 학리 2개 농가에서 약 0.7ha의 양파를 수확했다 

거창군은 앞으로 농업기술센터와 12개 읍·면사무소에 인력알선센터를 통해 농번기 일손돕기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 거창군, 찾아가는 지역일자리센터 참여자 모집 

거창군은 2018년 찾아가는 지역일자리센터사업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상반기에는 만18세 이상50세 미만 구직자 40명을 대상으로 이달 29일 실시할 예정이다.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선착순 모집하며 구직등록 신청만 하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이 사업은 관내 거주하는 구직자들에게 지역의 우수한 기업체를 소개함으로써 지역 내 인재들의 관외 유출을 막고, 관내 기업체의 구인난을 해소하는 목적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증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거창=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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