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충북지사에 이시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이 확실시 된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13일 오후 9시 기준 개표진행상황에 따르면 개표가 17.12% 진행된 가운데 이 후보가 58.29%(득표수 7만6173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지상파 방송 3사는 이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이 후보는 이변이 없는 한 3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경국 자유한국당 후보는 32.1%(득표수 4만1957표), 신용한 바른미래당 후보는 9.59%(득표수 1만2540표)로 집계됐다.
앞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이 후보가 65.4%의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박 후보는 26.6%, 신 후보는 8%로 예측됐다.
지상파 방송 3사는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 등 3개 조사기관에 의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7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