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충남지사에 양승조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13일 오후 9시 기준 개표진행상황에 따르면 개표가 6.98% 진행된 가운데 양 후보가 59.12%(득표수 4만143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인제 자유한국당 후보는 38.2%(득표수 2만5942표), 차국환 코리아당 후보는 2.66%(득표수 1810표)로 집계됐다.
앞서 지상파 3사 출구조사 결과 양 후보가 63.7%의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이 후보는 34.6%의 득표율을 얻을 것으로 예측됐다.
지상파 방송 3사는 칸타퍼블릭, 코리아리서치센터, 한국리서치 등 3개 조사기관에 의뢰, 당일 오전 6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전국 640개 투표소에서 투표자 17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