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3 지방선거 성남시장에 은수미 더불어민주당 후보자가 1위를 달리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13일 오후 11시25분 기준 개표진행상황에 따르면 개표가 36.76% 진행된 가운데, 은 후보가 57.17%(득표수 10만2097표)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박정오 자유한국당 후보는 31%(득표수 5만5355표)로 집계됐다. 장영하 바른미래당 후보는 10.19%(득표수 1만8195표)에 그쳤다.
은 후보자는 지방선거를 위해 지난 2월 청와대 여성가족비서관에서 사퇴했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