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안유진이 ‘프로듀스 48’ 첫 회에서 실시간 투표 2위를 차지했다.
지난 15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48’에선 96명의 연습생들이 소속사 별 무대를 선보이며 A~F 등급 평가를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안유진은 방송 마지막에 공개된 연습생 실시간 투표 순위에서 미야와키 사쿠라에 이어 2위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 연습생 중 가장 높은 순위다.
안유진은 정식 데뷔를 하지 않았지만, 다수의 뮤직비디오와 광고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안유진은 그룹 B1A4 산들과 유승우가 부른 ‘오빠’, 소유와 엑소 백현이 부른 ‘비가 와’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또 한 콘택트렌즈 광고에 출연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프로듀스 48’는 1회에서 시청률 1.1%(닐슨코리아 기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