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니엘, KBS2 ‘오늘의 탐정’ 출연 확정… 촬영 돌입

최다니엘, KBS2 ‘오늘의 탐정’ 출연 확정… 촬영 돌입

기사승인 2018-06-19 09:38:29


배우 최다니엘이 KBS2 새 수목드라마 ‘오늘의 탐정’을 차기작으로 확정하고 촬영에 돌입했다.

‘오늘의 탐정’ 측은 19일 “최다니엘을 ‘오늘의 탐정’의 귀신까지 잡는 탐정 이다일 역에 캐스팅 했다. 최다니엘의 새로운 매력을 볼 수 있을 테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오늘의 탐정’은 귀신 잡는 탐정 이다일(최다니엘)과 겁 상실 조수 정여울이 의문의 여인 선우혜와 마주치며 기괴한 사건 속으로 빠져드는 호러 스릴러 드라마다. KBS2 ‘김과장’의 이재훈 PD와 SBS 드라마 ‘원티드’의 한지완 작가가 의기투합해 제작이 들어갔다.

최다니엘이 맡은 이다일 역은 육군 하사 출신으로, 군대 내 폭력과 비리 사건을 내부고발하면서 파면 당한 후 탐정이 된 인물이다. 날카로운 수사력과 끈질긴 집념, 훈훈한 비주얼까지 갖췄지만 제 멋대로인 탐정이다. 삐딱하게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작은 목소리를 놓치지 않는 귀, 의심 가는 것은 해결해야 하는 촉이 기괴한 범죄를 추적하는 시작점이 된다.

최다니엘은 “’오늘의 탐정’을 통해 좋은 감독님, 작가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무척 기대가 된다”며 “특히 이다일이라는 인물이 가진 매력들이 신선하게 다가와서 출연하게 됐다. 올 여름 많은 분들께 시원함을 선사할 짜릿한 드라마가 됐으면 좋겠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오늘의 탐정’ 측은 “올 여름 최다니엘의 새로운 모습을 보게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며 “이다일의 훈훈함과 최다니엘의 매력이 싱크로율이 높아 기대가 크다. 또한 귀신까지 잡는 만렙 탐정이라는 특색 있는 캐릭터를 통해 그의 색다른 매력이 드러날 것이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오늘의 탐정’은 오는 8월 말 방송 예정이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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