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대학교 해외어학연수단이 괌으로 떠난다.
포항대는 최근 해외어학연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성적과 면접을 통해 선발된 어학연수단은 영어,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4주간 괌에서 해외문화를 체험하게 된다.
정창조 총장은 "대학 대표로 자긍심을 갖고 한 달간의 시간을 1년 이상의 가치로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대는 매년 호주·필리핀·중국 등 다양한 국가에 해외어학연수단을 파견, 비용 70% 이상을 지원하고 있다.
포항=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