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법변호사’ 이준기, 이혜영 속이고 백현주 구했다

‘무법변호사’ 이준기, 이혜영 속이고 백현주 구했다

기사승인 2018-06-24 08:23:01

23일 tvN '무법변호사‘에선 봉상필(이준기)과 노현주(백현주)의 작전에 안오주(최민수)와 차문숙(이혜영)이 위기에 몰리는 모습이 방송됐다.

노현주는 차문숙에게 들켜서 갇히는 신세가 됐다. 그러나 봉상필은 차문숙의 이런 행동을 예상했고 전갈형님에게 노현주의 안위를 부탁했다.

차문숙은 남순자를 이용해 노현주를 죽일 생각을 했다. 남순자는 차문숙의 지시를 받는 조폭에게 “그년 어차피 18년 전에 죽은 년이다. 없애라. 시체도 못 찾게 바다에 던지라”고 말했다. 그 모습을 차문숙은 녹화했고 남순자까지 보내버리려는 계획을 세웠다.

봉상필은 안오주가 노현주가 갇힌 곳으로 가게 만들어 소란을 피우게 했다. 그 틈을 타서 노현주가 갇힌 드럼통에 대신 모래를 집어넣었고 노현주는 무사히 구출됐다. 대신 차문숙 측은 노현주를 깨끗이 처리했다고 생각했다.

이어 봉상필은 재이에게로 노현주를 데려갔다. 재이는 엄마 노현주와 눈물의 상봉을 했다. 이어 노현주는 재이에게 자신이 봉상필에게 자신의 정체를 말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으며 재이를 놓아달라고 부탁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이에 재이는 그동안의 봉상필의 행동을 이해하게 됐다. 봉상필에게로 돌아온 재이는 그를 포옹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노현주는 잠시 기성을 떠나있게 됐다.

이날 재이와 상필은 차문숙이 자신의 과거를 알고 있는 7인회를 제거하려고 봉상필을 기성으로 불렀음을 알게 됐고 그들은 차문숙의 계획을 파고들기 위해 반격을 계획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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