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문래창작촌 지원금 1억5000만원 기부

GS홈쇼핑, 문래창작촌 지원금 1억5000만원 기부

기사승인 2018-06-25 11:39:27


GS홈쇼핑은 ‘서울문화재단 문래예술공장’과 함께 오늘 7월부터 11월까지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진행되는 문래창작촌 지원 사업 ‘MEET’을 지원한다.

‘MEET’는 2011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8번째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문래창작촌 지역에서 여러 예술가들의 우수창작활동을 발굴해 지원해온 문화예술 사업이다. 그간 92개 프로그램, 457명의 예술가가 참여하는 등 국내의 대표적 자생 예술 마을인 문래창작촌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브랜드로 자리매김 해오고 있다. 

GS홈쇼핑이 참가한 이번 ‘MEET 2018’에서는 문래창작촌 일대에서 청년작가부터 중견작가에 이르기까지 연령, 성별을 아우르는 전시 프로젝트가 진행되며, 연극, 음악, 무용, 마임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들의 공연 프로젝트도 선보인다.

GS홈쇼핑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의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GS홈쇼핑은 이번 프로젝트에 더욱 많은 예술가들이 참여할 수 있게 하고자 후원금 1억 5000만원을 지원했다. 이 후원금은 예술가들의 창작지원, 주민참여를 위한 전시 및 공연, 강연, 지역 축제 등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성과공유 축제 행사에선 사옥을 개방해 이번 사업을 통해 발굴한 대표적인 작업들을 선보이며 이후에도 전시, 공연, 영화, 예술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GS홈쇼핑 대외협력본부 조성구 전무는 “이번에 개최되는 ‘MEET 2018’을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숨겨진 문화 예술프로젝트를 발굴하여 지원하고자 이번 사업에 참여했다”며 “더 나아가 문래창작촌이 하나의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함께 해 나갈 것” 이라 밝혔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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