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지드래곤(GD, 권지용)의 군 병원 특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25일) 한 매체가
지드래곤은 현재 국군양주병원에 입원 중이라는 단독 보도를 내놨는데요.
소령, 중령도 사용할 수 없는 대령실이고
지난 19일 이곳에 입원해 현재까지 머물고 있다고 밝히며,
일반 사병의 병실과 달리 에어컨과 냉장고, TV가 비치돼 있다고도 전했습니다.
이에 대해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이 머문 병실은 특실이 아닌 작은 일반병사 1인실이었으며
이는 면회 방문객들이 많은 병원의 특성상
주변의 소란과 혼란을 막기 위한 적절한 조치였을 뿐,
특정 언론사가 말하는 특혜 의혹은 사실 무근임을 확인했다“고 강조하며
“지드래곤은 군에서 정해진 병가 기간을 엄수하고,
개인 휴가까지 모두 반납하며 재활 치료 중인 것으로 확인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xt****
불공정한 사회...
po****
지 대령님
wh****
아프면 치료 받는 게 맞는데 난 군대에서 무릎 다쳐서 ct 촬영 하려니 대기자가 많아서 한 달 후에 찍으래.. 다치고 한 달 후에 찍는 건 도대체 뭐냐? 그렇다고 민간병원을 보내주지도 않고.. 기사가 사실이면 연예인 저렇게 해 주는 거 초특급대우 맞다.
yk****
1인실 자체가 특혜지?! 어느 군인이 1인실 생활을 함?? 군필들 중에 군병원 1인실 머물러보신 적 계신 분? 수도병원을 가도 그리는 안 해줘
ar****
대령실 이런 거 없음;; 그리고 대령 정도면 군 병원 왜 감??
lr****
솔직히 요즘 에어컨 없는 병실이 어딨어...
한편 YG엔터테인먼트는 지드래곤의 몸 상태에 대해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드래곤은 군 입대 전부터
어깨 탈골과 월드투어 당시 발목이 자주 접질려 고통을 호소했는데
훈련 도중 상태가 더욱 악화됐고,
진단 결과 뼈 조각들이 인대와 근육을 파손시키고 염증을 유발해
급기야 수술로 제거해야 하는 불가피한 상황이었다는데요.
수술 이후 몇 달 간의 재활치료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군 병원에서 재활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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