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100’ 에릭남 “‘1가구 1에릭남’ 처음엔 무슨 뜻인 줄 몰라… 이상한 별명이라 생각”

‘1대100’ 에릭남 “‘1가구 1에릭남’ 처음엔 무슨 뜻인 줄 몰라… 이상한 별명이라 생각”

에릭남 “‘1가구 1에릭남’ 처음엔 무슨 뜻인 줄 몰라”

기사승인 2018-06-26 00:05:00


가수 에릭남이 자신의 별명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최근 진행된 KBS2 ‘1 대 100’ 녹화에서 MC가 “별명 부자”라고 언급하자, 에릭남은 “‘1가구 1에릭남’을 처음 들었을 때 무슨 뜻인 줄 몰랐다”며 “아는 단어가 가구여서 소파나 침대를 뜻하는 줄 알고 이상한 별명이 생긴 거라고 생각했다. 나중에 매니저님 통해서 뜻을 알게 됐는데 되게 좋은 뜻이더라, 정말 감사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가 “‘호텔 오빠’는 어떻게 생각하나”고 묻자, 에릭남은 “그거는 평생 뗄 수 없을 것 같다. 계약이 끝났는데도 평생 달고 살아야 할 것 같다”며 자신의 호텔 광고 유행어를 선보였다.

에릭남이 도전한 ‘1 대 100’은 26일 오후 8시55분 방송된다.

이준범 기자 bluebell@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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