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컨슈머는 ‘슬림워크 쿨에어 압박스타킹’를 출시했다.
기능성 압박스타킹 ‘슬림워크’는 타 제품과 달리 발목, 종아리, 허벅지 부위별로 10:7:4의 비율로 압력이 낮아지는 방식인 ‘미각(美脚)리프트 구조’ 스타킹으로 다리라인을 살려준다. 미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기능적인 부분으로도 우수해 일본뿐 아니라 홍콩, 대만 등지에서도 이미 많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출시한 ‘슬림워크 쿨에어 압박스타킹’은 잠자는 동안 착용해 무겁고 불편한 다리를 관리하는 수면용 압박스타킹이다. 특히 여름철에 쾌적한 느낌을 주는 얇은 메쉬 소재를 사용한 쿨 에어 설계로 기존 제품 대비 48% 가볍게 착용할 수 있으며, 피부에 닿는 순간 시원한 느낌을 전해 주는 것도 특징이다.
보령컨슈머 ‘슬림워크’ 이우정 PM은 “지난 여름 한정판 압박스타킹이 큰 인기로 조기에 매진되면서, 기능을 강화한 쿨에어 압박 스타킹을 새롭게 출시하게 됐다”며 “가볍고 얇은 소재와 3단계 압박 설계로 야외활동이 많은 여름철 시원하고 간편하게 다리라인을 관리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라고 전했다.
한편 슬림워크는 이번에 출시한 여름 한정판 ‘쿨에어 압박스타킹’과 더불어 일반적인 팬티형 압박스타킹, 발열 타이즈, 레깅스 제품 등 다양한 라인으로 구성되어 사계절 내내 다리관리는 물론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 한독 레디큐, ‘큐루마블 증정 이벤트’로 판매량 300% 증가= 한독(회장 김영진)은 지난 5월 진행한 레디큐 ‘큐루마블 증정 이벤트’가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끌며 판매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고 밝혔다.
레디큐 1박스 구매 시 ‘큐루마블’을 증정하는 ‘큐루마블 증정 이벤트’는 지난 5월 14일부터 총 2주간 다양한 온라인 쇼핑채널을 통해 진행돼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로 이벤트 진행 결과, 행사 전과 대비해 판매량이 300% 이상 증가했으며, 특히 20대가 자주 이용하는 온라인 쇼핑몰의 경우 판매량이 453%나 신장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했다.
‘큐루마블’은 보드게임의 한 종류인 ‘부루마블’을 응용해 술자리에서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진 ‘주(酒)루마블’에 레디큐를 반영해 자체 제작한 게임 판이다. 판 위에는 큐(Q)카드를 포함해 ‘외래어 금지’, ‘레디큐 TIME! 레디큐 한 잔’ 등 레디큐를 활용한 재미있고 다양한 게임이나 벌칙이 적혀져 있어 술자리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레디큐는 2014년 첫 출시부터 젊은 세대에게 맛있는 숙취 해소제로 돌풍을 일으켰으며, 이번 이벤트 역시 폭음 대신 즐기는 술 문화를 지향하는 젊은 층의 취향을 저격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이벤트 인기에 힘입어 한독은 ‘큐루마블 증정 이벤트’를 6월에도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한독 레디큐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는 많은 분들이 레디큐를 통해 즐거운 술자리를 갖길 바라는 마음에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레디큐는 소비자의 트렌트를 읽고 그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레디큐는 레디큐 드링크와 레디큐-츄를 결합한 ‘올리브영 기획팩’을 선보였다. 레디큐 드링크(100ml) 1병과 레디큐-츄(3개입) 1팩으로 구성되어 두 가지 타입의 레디큐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제7회 광동 암학술상, 최귀선-이은경-김정한 수상= 광동제약은 국립암센터 암관리학과 최귀선 교수와 갑상선암센터 이은경 교수, 한림의대 혈액종양내과 김정한 교수 등에게 ‘제7회 광동 암학술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광동 암학술상은 암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 실적을 바탕으로 SCI급 저널에 논문을 발표해 국내 암연구 발전에 기여한 연구자들 중 기초의학과 임상의학, 다수 논문 발표의 세 부문으로 나눠 수여된다.
2017년 한 해 동안 유수의 SCI급 학회지에 발표된 기초의학 논문을 대상으로 선정한 기초의학 부문은 Gastroenterology(2017 May, IF 18.392)에 발표된 ‘Effectiveness of the Korean National Cancer Screening Program in Reducing Gastric Cancer Mortality’를 공동 집필한 국립암센터 암관리학과 최귀선 교수와 연세의대 예방의학과 박은철 교수에게 돌아갔다. 국립암센터 갑상선암센터 이은경 교수와 서울의대 생화학과 김종일 교수, 내분비내과 박영주 교수는 Nat Commun.(2017 Jul, IF 12.124)에 게재된 ‘Genome-wide association and expression quantitative trait loci studies identify multiple susceptibility loci for thyroid cancer’ 논문을 발표해 임상의학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림의대 혈액종양내과 김정한 교수는 Oncotarget(2017 Aug, IF 5.168)에 실린 ‘The addition of bevacizumab in the first-line treatment for metastatic colorectal cancer: an updated meta-analysis of randomized trials’ 등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한 공로로 다수 논문 발표 부문을 수상했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국내 의료진의 암 연구가 꾸준히 발전해 국민 건강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제7회 광동 암학술상 시상식은 지난 22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제44차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및 제4차 국제암컨퍼런스’ 행사 중 대한암학회 학술대회 정기총회에서 진행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과 상장을 수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