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경기도 김포시의회 의원 당선인들이 전반기 원 구성에 전격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김계순, 자유한국당 홍원길 당선인 원내대표는 25일 오후 당선인 오리엔테이션 자리에서 의장·부의장, 3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등 5개 직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3석을, 자유한국당이 2석을 각각 맡는 데 합의했다.
의원 당선인 12명은 의정활동과 의사를 결정하는데 있어 당리당략에 앞서 상생과 협치, 합의의 민주적 대의정치를 펼쳐 나아가자는데 뜻을 함께했다.
김포시의회 의원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7명과 자유한국당 5명이 각각 당선됐다.
김포=권오준 기자 goj555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