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광원 경북 울진군수가 8년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임 군수는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임 군수는 2010년 7월 민선 5기 군수로 취임,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이란 슬로건 아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군민의 맞춤형 복지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또 인재 육성 중요성을 인식하고 명품 교육도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태문화 관광도시를 만들기 위해 열정을 쏟았다.
임광원 군수는 "지난 8년은 울진 발전을 위해 많은 희노애락과 역경을 함께 해 온 창조적 시간이었다"면서 "군민들과 동료 공무원들 덕분에 최선을 다해 소신껏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울진=성민규 기자 smg51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