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대구·경북지역은 구름 많은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1도까지 올라 덥겠다.
대구기상지청에 따르면 주말부터 다시 장마전선이 내륙으로 북상해 월요일까지 장맛비를 뿌리겠다.
다음주 초까지 짧은 시간 집중적으로 비가 쏟아지는 게릴라성 호우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21~23도, 낮 최고기온은 28~31도로 예상된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군위·안동·영천·포항 31도, 대구·구미 30도, 고령·청도 28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다.
대구=김명환 기자 km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