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5월 31일 (토)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세 번째 전시 ‘Rhythmos’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 찾아가는 도립미술관 세 번째 전시 ‘Rhythmos’

기사승인 2018-06-29 17:44:47

경남 남해군은 ‘2018년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세 번째 전시 ‘Rhythmos’71일부터 31일까지 남해바래길 작은미술관에서 개최한다. 

경남도립미술관이 지난 200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도립미술관사업에 남해군이 선정돼 의령, 함양에 이어 세 번째 전시를 진행하게 됐다.

 

이번 전시는 도립미술관의 소장품 중 다양한 리듬으로 해석될 수 있는 작품 13점이 전시된다 

특히 이우환, 하인두, 강국진 등 경남을 대표하는 작가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Rhythmos’ 전시는 사람이라는 하나의 들이 모여 공동체라는 을 이루고, 또 사회라는 커다란 덩어리를 형성하며 구성되는 삶의 형성 과정을 리듬으로 읽어내는 전시다. 

‘Rhythmos’흐른다는 뜻의 동사 ‘rhein’을 어원으로 하는 그리스어에서 유래된 말로, 이번 전시에서는 각자의 삶이 다른 점들과 만나 흐르고 섞이며 만들어내는 리듬에 대해 조형적 언어로 해석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13점의 다양한 작품을 통해 소소하지만 일상에 기분 좋은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화면 안에서 분출되는 다양한 리듬감을 통해 시각적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남해=이영호 기자 hoho@kukinews.com

이영호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추천해요
    0
  • 슬퍼요
    슬퍼요
    0
  • 화나요
    화나요
    0
추천기사

‘졌지만 잘 싸웠다’…한국, 콜롬비아와 1차전 0-1 석패

졌지만 잘 싸웠다. 신인 선수들을 대거 기용하고 ‘플랜B’ 전술을 가동한 신상우호는 전반 실점을 내줬지만 후반전을 지배하면서 가능성을 봤다.신상우 감독이 이끈 대한민국 여자 축구 대표팀이 30일 오후 7시 인천 남동아시아드럭비경기장에서 킥오프한 콜롬비아와 ‘쿠팡플레이 초청 여자 국가대표팀 친선 경기’ 1차전에서 0-1로 아쉽게 패했다. 하지만 여러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면서 방향성이 틀리지 않았음을 확인했다.한국은 ‘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