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화장품 전문 기업 더우주는 멕시코 샐리뷰티 입점을 시작으로 중남미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점하게 된 샐리뷰티는 미국에 본사를 둔 뷰티전문 업체로 더우주는 멕시코내 샐리뷰티의 232개점 전점에 입점하게 됐다.
샐리뷰티는 스킨케어, 헤어케어, 메이크업 제품 등을 국제적으로 유통하고 있으며, 현재 전 세계에 3600여개의 매장을 운영중이다.
더우주는 이번 입점을 통해 즉각적인 효과로 잘 알려진 ‘캡슐류’ 제품과 함께 귀여운 패키지와 가성비로 젊은 층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우주베어’ 제품라인을 멕시코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됐다.
더우주 관계자는 “세계적인 뷰티 유통업체인 샐리뷰티를 통해 중남미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다가설 수 있게 됐다”며, “멕시코를 시작으로 남미 지역으로의 진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우주는 오는 7월 세계3대 뷰티박람회로 꼽히는 미국 라스베가스 코스모프로프에 참가해 파워 캡슐,프레쉬 캡슐,우주 베어 등 마스크팩과 스킨,토너,크림 등의 기초 화장품을 소개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구현화 기자 kuh@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