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으로 양산에서 도로 침하…승용차 4대 내려앉아

태풍으로 양산에서 도로 침하…승용차 4대 내려앉아

기사승인 2018-07-04 14:34:12

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 중인 가운데 지반 침하로 승용차 4대가 부서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3일 오후 4시12분 경남 양산시 덕계동 한 아파트 옆 도로변에 설치된 높이 4m, 길이 20여m의 주차장이 침하됐다.

이 사고로 주차됐던 승용차 4대가 내려앉았다. 다행히 탑승자가 없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양산시는 축대벽이 무너지며 도로 침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복구작업에 나섰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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