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코리아 진(眞)의 영광은
미스 경기 출신 김수민(23)에게 돌아갔습니다.
어제(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가 개최됐는데요.
“정말 진부하지만 믿기지 않고 기대 못했던 상인데
이렇게 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해야 할 일도 많고 하고 싶은 일도 많은데
이 상을 받고 자만하지 않고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는 소감을 남겼습니다.
올해 23살인 김수민은
대회에서 173cm의 장신에 58.9kg의 건강한 몸매로 시선을 모았는데요.
디킨슨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해 장래희망은 국제부 기자인 것으로 알려졌고,
취미는 춤과 노래, 특기는 성대모사와 외국어이며
자신에 대한 해시태그로 ‘생얼자신감’, ‘먹방요정’, ‘레깅스’ 등을 제시했습니다.
이 밖에 선(善)에는 미스 대구 송수현(25), 미스 서울 서예진(20)의 이름이 호명됐고,
미(美)는 미스 경기 박채원(24), 미스 서울 이윤지(24),
미스 인천 김계령(22), 미스 경북 임경민(20)이 선발됐습니다.
kj****
건강해 보이고 훤칠하니 예쁘다... 김수민 파이팅
jk****
영상으로 봐 보셈. 이 분 진 뽑힐 만함.
얼굴도 가장 자연스럽게 예쁘고 키랑 몸매는 뭐 말할 것도 없고...
h4****
와 솔직하고 건강미가 진짜 미인의 조건이지.. 굿
mi****
얼마 만에 보는 자연스러움인가? 아름다우셔요
cu****
웃는 모습이 시원하니 보기 좋네요
al****
그 젊고 예쁜 애들 가운데서도 김성령이 빛나네 빛나
이날 1988년도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김성령(51)이 심사위원장을 맡아
화제를 모았는데요.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의 후보자들이 뽑은
역대 가장 닮고 싶은 미스코리아 선배 1위로 뽑힌 김성령은 무대에 올라
“미스코리아는 제 인생에 있어 제2의 탄생이라고 말할 수 있는,
뿌리 같은 존재다.
지금은 배우로 활동하고 있지만 저의 뿌리는 여전히 미스코리아“라며
“여전히 미스코리아는 모든 여성들의 도전이자 로망이자 꿈이다.
후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모습이 자랑스럽다“고
응원의 말을 남겼습니다. 김민희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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