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은 넷마블몬스터가 개발한 애니메이션풍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나이츠크로니클’에 신규 모험 지역 ‘어둠숲’과 신규 영웅 캐릭터 3종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어둠숲은 나이츠크로니클의 새로운 스토리와 캐릭터가 등장하는 콘텐츠로 난이도마다 10개의 스테이지가 추가되면서 총 30개의 스테이지를 통해 게임 스토리를 진행할 수 있다.
신규 영웅 ‘모리안’과 ‘칼리’, ‘클로드’도 추가됐다. 모리안과 칼리는 ‘비밀결사단’의 엘리트로 각각 바람 속성과 물 속성의 SSR 등급 영웅이며 클로드는 어둠 속성 방어형의 SSR등급 영웅이다.
이용자 편의성 개선도 이뤄졌다. ‘룬 변환’ 시스템이 추가되고 영웅 정보 인터페이스를 개선했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나이츠크로니클의 깊이 있는 세계관과 캐릭터들을 본격적으로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나이츠크로니클의 캐릭터 ‘미나’ 피규어를 지난 4일 정식 출시했다. 피규어는 온라인 쇼핑몰사이트 엘롯데와 홍대에 위치한 엘큐브 넷마블스토어에서 판매된다. 넷마블스토어 방문자는 ‘수정 50개 쿠폰’ 등을 받을 수 있다.
김정우 기자 tajo@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