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직업전문학교는 독산캠퍼스와 영등포캠퍼스에서 2018년 가을학기 주말학위반 및 평일 전문학사반을 사회복지현장실습과 함께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학교 관계자는 “서강전문학교는 서울시 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국장애인 고용촉진공단 등 업무 협약을 통해 봉사 및 취업지원을 하고 있다”며 “현재까지 300여개가 넘는 사회복지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강전문학교 이미정 교수는 “가을학기 모집하는 사회복지학과 주말 학위반은 새로운 커리큘럼을 통해 개선책을 강구하고 발전시키고 있다”며 “주말반은 재직자들의 효율적인 학위 취득을 위해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하며 새터민 학생들의 상담도 진행 중이다”고 전했다.
사회복지학과 주말반 학생 정모씨는 “이전에는 사이버강의를 통해 학위취득을 시도했지만 어려움이 있었다”며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 학생들과 함께 사회복지실습을 하고 취업, 창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유익하다”고 언급했다.
한편, 서강직업전문학교는 독산캠퍼스, 영등포캠퍼스에서 피부미용사 국가자격과정을 국비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다. 피부미용학과에서 주관하는 피부미용사 국가자격과정은 실무경력이 많은 석박사 전문 교수진을 통해 교육을 실시하며 현재 학교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