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호텔관광직업전문학교(이하 서호관) 커피바리스타학과 과정 재학생들이 최근 일본 오사카로 단기 해외연수를 떠났다.

일본 오사카 해외연수는 학생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서호관에서 매년 시행되고 있으며, 세계 커피시장 중 선진 국가인 일본에 방문하여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습득한다.

3박 4일 동안 진행된 이번 일본 해외연수에서 고베 UCC커피아카데미에서 커피개요, 페이퍼드립, 사이폰커피 실습, 로스팅 등 다양한 추출 방식을 배워 수료증서를 취득했다.

또한, 아라비카커피, 오가와 커피본점과 함께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커피 전문점인 교토 블루보틀커피 등에 방문해 커피의 맛을 비교하며 시음하는 커피 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해외연수를 인솔한 이상희 전공과장은 “일본 해외연수를 통해 주요 커피, 와인, 맥주 전문점 등을 방문하며 문화탐방을 했다”며 “이번 해외연수는 급변하는 글로벌 환경에 맞추어 최신 트렌드를 경험하고 식음료에 대한 전반적인 견문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현재 서호관은 2019학년도 우선선발전형 모집기간으로 아울러 2018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 입학도 시행하고 있다.

2018년 검정고시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 특별전형을 진행 중이며 모집 전공은 커피바리스타학과정, 와인소믈리에학과정, 호텔조리학과과정, 호텔제과제빵학과정, 호텔관광경영학과정으로 호텔분야 인재 육성을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스타교수로 임용하여 특강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고 100% 면접전형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며 모집요강 및 취업현황, 원서접수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영수 기자 juny@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