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어린이집 차량사고가 발생한 지 하루 만에
화곡동 어린이집에서 영아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어제(18일) 서울 화곡동의 한 어린이집에서 11개월 남아가 사망했는데요.
안전을 책임져야 할 어린이집 보육교사인
50대 김 모 씨의 학대 때문이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아이를 엎드려 놓고 그 위에 이불을 씌워 올라탔는데요.
적어도 9배 이상의 체중으로 연약한 신생아를 압박한 셈입니다.
김 씨는 "억지로 잠을 재우려다 그랬다."고 주장했는데요.
잇따른 어린이집 사고로 학부모들의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습니다.
ar****
정신병자 아냐??
생후 11개월이면 돌도 안 지난 애기를... 정말 미쳤어 미쳤어 미쳤어.
dm****
도대체 얼마나 더 많은 아이들이 '사고'라는 이름으로 죽어나가야 하는 건가?
이게 사고인가? 누구 말마따나 ‘살인’이지.
ro****
아니 애가 그렇게 싫고 애 보는 게 힘들면 어린이집 교사를 그만두세요. 제발.
죄 없는 애들 학대하지 말고...
fo****
니 애였어도 그렇게 재웠겠냐...??
fa****
정말 분통이 터지네요. 촛불집회라도 해야 법안을 마련해 주실 건가요?
매번 별다른 대책 없이 마무리가 되니 이런 사고가 계속 발생하는 거 아닙니까?
이번 화곡동 어린이집 사고로
보육교사들의 신생아의 수면 교육에 대한 이해도가 절실하게 요구되는데요.
목을 가누지 못하고 팔다리가 자유롭지 못한 영아의 경우
엎드려 자게 되면 돌연사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또한 기저귀를 깨끗하게 갈아주고 배부른 상태로 재워야
충분히 숙면에 들 수 있는데요.
쾌적한 수면 환경을 위해 적합한 온도는 24℃,
습도는 50% 내외가 좋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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