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첫 외부일정으로 해병대 헬기 사고 합동분향소 찾아

김병준, 첫 외부일정으로 해병대 헬기 사고 합동분향소 찾아

기사승인 2018-07-22 11:41:56

김병준 자유한국당 혁신비상대책위원장이 첫 현장 공식 일정으로 마린온 헬기 추락 사고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한다.

김 위원장은 22일 오후 경북 포항 해병대 1사단 김대식관(실내체육관)을 찾아 조문하고 유족들을 위로할 예정이다. 이주영 국회부의장, 윤영석 수석대변인, 홍철호 비서실장이 동행한다.

또 헬기 추락사고 현장을 비공개로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사고 경위 등을 들은 뒤 진상조사와 관련자 문책 등을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해병대는 전날 해병대사령부에 민관군 합동조사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장은 유가족 측에서 추천하는 민간위원장을 선임하는 등 4개 항의 공동보도문을 발표했다. 또 해병대는 순직한 장병들을 위한 위령탑 건립도 추진할 예정이다.

해병대 마린온 헬기 추락 사고로 숨진 장병 5명이 영결식은 오는 23일 해병대장으로 치러진다.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jjy4791@kukinews.com
정진용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