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달달한 케미를 보여줬던
배우 박서준과 박민영의 열애설이 터졌는데요.
양측 모두 ‘친한 동료’라고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작품 속에서 보여준 좋은 케미 때문에 관심을 받은 것”이라며 열애설을 부인했고,
박민영 소속사 측도 “친한 동료 사이일 뿐”이라고 일축했는데요.
앞서 두 사람은 각자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게시물을 근거로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박서준이 지난해 2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영상에는
신발과 모자 등의 소품이 진열돼 있는 모습이 담겨 있는데요.
같은 해 3월 박민영의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속
박민영이 착용하고 있는 신발과 모자가
박서준이 공개한 영상에 등장한 것과 같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두 사람이 커플룩을 맞춘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는데요.
누리꾼들 반응 살펴보시죠.
vb****
그놈에 뻔한 멘트 친한 동료일 뿐
su****
송송커플이 워낙 뒤통수를 세게 쳐서
이제 아니라고 해도 아무도 안 믿음
ch****
예전 인스타그램 보니까 모자 신발 증거가 있던데~~
광고나 인기 때문에 둘 다 입 맞춘 거 같네요
ls****
진짜 일 수도
박민영 은근 드라마 할 때마다 사귀는 거 같은...
mi****
사진이라도 좀 들이밀고 얘기하자
루머 짜깁기도 아니고...
박민영은 1986년생으로, 올해 30살이 된 박서준보다 2살 연상인데요.
두 사람은 어제(26일) 종영한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에서
주연 이영준, 김미소로 출연해 호흡을 맞췄습니다. 원미연 콘텐츠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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