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건강뉴스] 피서지 음식점 201곳 ‘위생 불량’

[쿠키건강뉴스] 피서지 음식점 201곳 ‘위생 불량’

기사승인 2018-07-27 16:03:22


무더운 여름,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만큼
식품 위생 관리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계절인데요.

휴가철 피서지 주변 음식점 201곳이 위생 관련 법령을 위반해 적발됐습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해수욕장·국립공원 등 피서지 주변과
고속도로 휴게소 음식점 등 1만 4825곳을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해
201곳을 적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판매·사용 목적으로 보관하거나
조리장 위생상태 불량 등 취급기준 위반,
종업원 건강진단 미실시, 시설기준 위반 등으로 적발됐는데요.

관할 지방자치단체는 이번에 적발된 업체를 대상으로
3개월 이내에 재점검해 개선 여부를 확인할 예정입니다.

식약처는 “식품 관련 위법 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제품은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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